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접속이 중단된 것은 지난 주 토, 일요일에 밀려있던 월급이체 등의 업무가 월요일에 몰리면서 데이터베이스(DB)에 생긴 과부하가 걸린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 특히 이달에는 평월에 비해 업무량이 많았던 것이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은행은 인터넷 뱅킹 접속이 중단되자 온라인 홈페이지에 이 사태와 관련한 알림글이 담긴 스팟창을 띄우는 조치를 취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11시 10분 경에 서버를 복구해 현재 인터넷뱅킹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