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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직접투자 헤지펀드’ 나온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7-11 18:20

업계 최초 재간접구조 사모펀드 등장
드림자산운용, 수퍼펀드와 제휴 곧 출시

절대수익 추구 헤지펀드 전략에 금값 상승 효과까지 노리는 사모형 재간접헤지펀드가 곧 출시된다.

업계에 따르면, 드림자산운용은 7월중 세계적인 대안투자전문운용사인 수퍼펀드의 ‘수퍼시장중립형펀드’를 추종하는 사모형펀드 ‘수퍼드림사모증권투자신탁1호’(재간접-채권혼합형)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절대수익 시장 중립형 구조의 헤지펀드 전략을 가미한 사모펀드는 종종 있어왔으나 여기에 금에 직접 투자하는 구조는 업계 최초다.

특히 ‘수퍼드림사모증권투자신탁1호’는 수퍼펀드의 ‘수퍼시장중립형펀드’ 50%에 국내채권도 50%이상 편입해 안정성도 높힌 것이 특징.

지난 2007년 설정된 수퍼펀드의 ‘수퍼시장중립형펀드’는 현재까지 누적성과가 130%에 이르며, 연 평균 성과는 40%수준이다.

지난해 대표 헤지펀드 전략인 ‘CTA전략’이 연평균 -10%~-15% 고전한데 비해 시장중립형 전략펀드들은 변동성이 낮아 절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추구하기 알맞다는 평가다.

실제 펀드 설정 이후 연평균 예상수익율 타겟은 12~13% 선.

즉 향후 금값 상승 베팅에 시장중립형 절대수익, 그리고 안정성을 가미한 채권까지 편입해 변동국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수퍼펀드의 이용석 이사는 “순수하게 재간접 사모형구조로 수퍼펀드의 전략을 국내금융사를 통해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더욱이 금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가 한국에 없는 점을 감안할때,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기관투자자들에게 대안 투자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수퍼펀드는 지난 9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설립됐으며, 총 운용자산규모는 원화로 2조원 규모에 이른다. 주로 헤지펀드 전략의 일종인 절대수익추구형의 CTA전략과 시장중립형 전략 상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대안투자전문운용사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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