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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NH-CA 1.5배펀드’ 효자노릇 톡톡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6-16 22:34

설정1년 40%성과, 수탁고도 1700억원
‘온라인e클래스’ 전문가들 선호로 두각

지난해 6월 설정돼 첫 돌을 맞이한 NH-CA자산운용의 ‘NH-CA 1.5배 레버리지인덱스펀드’가 효자펀드로 급부상했다.

당초 이 펀드는 출시 당시 국내 최초 레버지지를 활용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한 측면에서 이목을 모았다.

실제 이 펀드는 시장이 상승추세일 때 복리효과에 따라 구간별 성과가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 일례로 매일 KOSPI의 1.5배 성과를 추종하는 운용구조를 취한다.

NH-CA자산운용은 지난 15일 1.5배 펀드 설정 1주년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1년간 급등장세에서 펀드 성과와 수탁고 모두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에 나선 NH-CA자산운용 마케팅본부 박동우 부장은 “2009년 6월 16일 출시이후 현재까지 누적성과는 40.58%로, 동기간 KOSPI의 상승률인 22.57%의 약 1.8배의 성과를 기록중”이라며 “상품 특유의 독창성과 업계시장발전 기여에 대한 평가로 2009년 금감원이 수여하는 최우수신상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재 NH-CA1.5배 펀드는 35개 판매사에 설정 1년남짓에도 불구, 운용규모는 무려 1700억원에 이른다.

특히 이 펀드에서 주목할 점으론, 온라인 전용 가입 클래스인 Ce클래스의 운용규모가 전체 비중의 16%에 달하는 점이다.

자본시장법 출범 이후 온라인펀드시장이 진화중이지만, 단 1년만에 새내기펀드의 Ce클래스 규모가 이처럼 큰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와 관련 박 부장은 “Ce클래스 가입자들 대다수는 금융기관 판매사 직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상대적으로 일반 투자자들 대비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똑똑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H-CA1.5배 펀드’는 환매가 절정이었던 올 상반기 조정국면에서도 오히려 신규자금이 유입된 저력을 자랑중이다.

NH-CA자산운용에 따르면, 올 들어 약 5월말까지 이 펀드에 순 유입된 자금규모는 무려 1000억원. 동기간 국내외 주식형에서 7조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출된 점에 비춰볼 때 매우 고무적인 현상인 셈.

박 부장은 “이 펀드는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 제공확립은 물론 적립식투자를 원하는 서민들에겐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며 “올해 신규출시한 ‘NH-CA대한민국옐로칩펀드’와 투자하락위험을 사전에 제어하는 ‘NH-CA프리미어 위험관리펀드’등 차별화된 신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겠다”고 힘 줘 말했다.

이날 동석한 NH-CA자산운용 니콜라스 쏘바쥬 공동대표 역시 “국내최초로 1.5배 레버리지를 활용한 1.5배펀드의 성공적인 첫돌에 의의가 크다”며 “원화로 1000조원을 운용하는 합작사인 아문디자산운용의 전문화된 운용력으로 한국 펀드시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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