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회장, 어윤대-이철휘 `각축`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6-04 13:32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 11명으로 압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 구도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간의 2파전 양상이다.

4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4일 세번째 회의를 열고, 9명의 위원들이 33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후보를 우선 11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는 이 가운데 상위 득점자 순으로 면접 대상자를 추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여기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이철휘 캠코 사장이 선두를 다퉜다. 또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장도 상위권에 들었다.

회추위는 11명의 후보에게 상위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을 취해, 오는 15일 면접에 응할 것인지 의사를 묻고 있다.

어 위원장과 이 사장은 이미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둘을 포함, 서너명이 면접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회추위는 이날 상위권 후보들의 의사를 모두 확인해 인터뷰에 응할 후보 3~4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KB금융지주는 국민은행을 포함한 9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하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대추위)를 신설했다.

KB금융지주 회장, 사장 및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되며, 대표이사 후보를 회장이 추천하면 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추위의 사외이사 2명은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임기는 1년 단위로 운영된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