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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직장인, 日대비 은퇴준비 ‘적극적’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5-26 21:49

피델리티 ‘韓직장인 은퇴인식조사’발표

한국 직장인들이 은퇴자금 준비에 일본인 직장인들 대비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이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조사한 ‘한.일직장인 은퇴인식 조사’의 설문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은 은퇴이후 생활에 대해 과반수 규모가 ‘좋아질 것’(49.2%)이라고 답해 ‘나빠질 것’(49.5%)이라고 응답한 일본직장인 대비 낙관적인 태도가 뚜렷했다.

실제 은퇴자금 준비면에서도 한국 직장인들은 ‘은퇴자금 준비중’(70.5%) 답변이 일본직장인(55.7%)보다 높았다.

피델리티자산운용 마이클리드 대표는 “아직까지 경제성장단계중인 한국직장인들은 은퇴이후 생활을 낙관적으로 인식한다”며 “반면 장기불황을 겪는 일본은 은퇴생활을 비관적으로 여기며, 현금, 예금 등 안전자산 선호성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적극적인 은퇴준비는 긍정적이지만 여타 자산대비 높은 한국인들의 부동산 취득선호(33.2%)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한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더불어 ‘은퇴준비의 3층구조’중 하나인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가 낮은 점도 지적거리로 꼽혔다. 실제 한국직장인들의 ‘확정기여형(DC)기업퇴직연금의 인지여부’에 대한 질문에서 78.2%가 모른다고 답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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