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점포에 근무하는 현지직원 중에서 강한 로열티와 진취적인 성향이 있고 업무역량이 뛰어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일본 등의 현지직원 10명을 선발하여 9개월간의 국내 파견근무를 실시함으로써 현지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게 된다.
핵심 프로그램은 ▲신한문화, CS 교육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한 신한문화 체득 ▲5개월간의 본부부서 등 현장근무를 통한 핵심 직무역량 강화 ▲비즈니스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을 통한 글로벌리더쉽 배양 ▲한국문화 이해도 증진을 위한 한국어 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인재 중심이 아닌 현지인재 중심의 인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실질적인 현지화 전략의 첫걸음이다"며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World Class Global Player로 비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