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銀, 부실지원 700억원 추가 적립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5-05 19:47

구조개선적립금, 올해 총 1700억원 조성

저축은행들이 업계의 부실 저축은행 정상화를 목적으로 마련하는 구조개선적립금을 추가적립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차로 마련한 구조개선적립금이 일부 소진됨에 따라 추가 부실 발생에 대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834억원의 구조개선적립금이 마련돼 있는 상황에서 600억원이 하나로 저축은행 인수자금으로 들어갈 예정이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700억원을 추가로 적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들은 업계의 부실 저축은행 정상화 지원 차원으로 구조개선적립금 1000억원을 1차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저축은행들이 저축은행중앙회에 위탁하는 지준예탁금 수익의 일정부분으로 조성하도록 했다.

구조개선적립금은 현재 834억원이 모아졌으며 올 6월말 결산까지는 100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충청권 하나로저축은행을 7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로저축은행 인수에는 구조개선적립금과 한신저축은행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각각 600억원, 150억원을 넣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조개선적립금은 400억원이 남게 되는데 여유 지원자금 확보를 위해 7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것.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당초에 1700억원을 예상하고 구조개선적립금을 만들었으며 1차로 1000억원을 조성한 것”이라며 “추가 조성기금은 부실저축은행 인수가 주된 내용이 되겠지만 유동성 지원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