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는 임금피크에 들어가는 지점장을 대상으로 은행이 거래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직 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이 성사되면 2년간 급여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월부터 실시한 프로젝트에는 100여개 희망기업과 60여명의 명퇴지점장들이 참여해 진행하였으며 퇴직직원 74명중 60% 정도인 43명이 재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현재 재무, 인사, 노무관리 등에 대한 취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은행과 고용기업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50~60대 재취업 롤모델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휘 은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재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은행 지점장을 썼더니 괜찮더라`는 평가를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