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크레디트 (대표이사 김충호)는 살레시오수녀회(영등포구 신길동 소재)가 운영하는 청소년보육시설인 마자렐로센터를 방문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살레시오수녀회 내에 있는 마자렐로센터 재건축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마자렐로센터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밝은 내일의 희망을 주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30여명의 청소년들은 기초학습, 인성교육, 사회적응을 위한 기술 습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밝은 모습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김충호 대표이사는 “작은 것이지만, 불우한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바로크레디트는 매년 순이익의 1% 상당을 불우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서울카톨릭 사회복지회 토마스의집, 노틀담수녀회, 제천청암학교, 살레시오 나눔의 집, 요셉의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최근 3년간 1억4400만원 상당을 기부)
올해에도 그 동안 기부해 온 정기적인 기부처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바로크레디트는 2002년 설립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부금융사며 2010년 2월말 기준 대출자산이 1700억원으로 이는 국내 대부금융사 4위 (외국계 대부금융사 포함)수준이다.
▲ 바로크레디트 김충호 대표이사 (사진좌측), 살레시오수녀회 수녀님(사진우측).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