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오후』는 은퇴후에도 젊고 건강한 몸으로 은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준비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 2개의 장으로 구성되는데 1부에서는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2부에서는 재무적인 부분에서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손성동 실장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주된 독자층으로 하고 있지만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충실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은퇴설계에 필요한 재무적·비재무적 이슈들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제1권 `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설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권의 은퇴설계총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