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솔로몬저축銀, 1000억원대 자본확충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3-03 22:06

선제적 건전성 관리 나서 주목

솔로몬저축은행이 1000억원대 자본확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150억원의 유상증자와 75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상증자는 현재 주가보다 15% 가량 높은 수준의 할증발행을 한다.

이는 대주주측에서 솔로몬저축은행의 주식이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대주주의 책임경영 의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어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대주주가 책임경영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솔로몬저축은행은 지속적으로 유상증자를 해오고 있다. 2006년에 500억원, 2007년에 300억원 올해 150억원 등 업계에서 유일하게 3번에 걸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또한 연 8.1% 금리와 7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솔로몬저축은행에서 450억원, 경기솔로몬이 200억원, 부산솔로몬이 100억원 등이다.

올해 선릉 본사 빌딩과 역삼동 빌딩 등 부동산에 대한 자산재평가도 실시해 100억원 이상 자본 확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자본확충을 통해 사전적 건전성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00억원대의 자본을 확충할 경우 BIS비율이 9%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리스크 관리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다”며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수익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금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선두 저축은행인 만큼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