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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신임대표에 최희문 부사장

배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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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01 23:44

4월 종금 합병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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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신임대표에 최희문 부사장
오는 4월1일 메리츠종합금융과 합병해 메리츠종합금융증권으로 새출발이 예정된 메리츠증권이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서 합병이후 새 대표이사에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부터 순조로운 통합작업과 향후 메리츠종금증권의 수장으로 도약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최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미국 엠허스트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졸업했다.

1987년부터 1995년까지 뱅커스트러스트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에서 이머징마켓 담당 이사, 골드만삭스 상무를 거쳤다.

2002년부터 삼성증권에서 캐피털마켓사업본부장(전무)으로 재직해오다가 지난해 10월 메리츠증권으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 출범하는 메리츠종금증권은 여수신 및 복합 기능을 가진 자기자본 약 6361억원으로 업계 13위권의 금융회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합병 후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 종금형 CMA를 비롯해 여수신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 상품 등을 기초로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기존 홀세일 사업부문은 종금사업 부문이 추가돼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투자처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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