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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물(주), 국내 최초 CME시세 직접수신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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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17 21:48

18일 CME공동 해외선물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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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물㈜(대표이사 이대수)은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의 거래소인 CME(시카고 상품거래소)로부터 직접 시세를 수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기념해 우리선물은 CME와 공동으로 해외지수선물 투자전략 세미나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해외선물 관련 시세는 별도의 시세제공 업체를 통해 제 3국을 거쳐 수신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그 안정성과 속도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스피200선물 24시간 글로벌 거래를 위해 CME가 서울에 전산허브를 건립하면서 시세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길이 열린것, 이에 국내 최초로 우리선물이 시세를 직접 수신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이와 관련 우리선물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이후 증권사들의 선물업 진출로 인하여 기존 선물회사들의 경쟁력 확보가 화두로 올랐다”며 “이에 우리선물이 국내 최초로 CME 직접 시세수신에 성공했고 이는 우리선물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우리선물은 18일 CME와 함께 ‘2010 글로벌 전망과 주가지수 선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경제와 주가지수 전망에 대해 한국경제TV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강연하며, 작년 11월부터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진 KOSPI200지수선물과해외지수선물 간 상관관계에 대해 CME그룹의 유태석 이사가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해외선물 HTS로 모의거래 체험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어 22일부터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도 개최된다.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삼성 뉴SM5, 기아 쏘울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지수선물 투자전략 세미나’는 오는 1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 4층 우리아트홀에서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세미나 및 실전투자대회 참가문의는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참조하거나 콜센터(02-3774-0417)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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