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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 사태 車보험에 영향 안 미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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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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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사태가 발생했지만 자동차보험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손해보험협회(the Property Casualty Insurers Association of America)는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해 도요타 자동차 오너들을 위한 안전 사항을 설명하고, 보험금 지급상의 문제나 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손해보험협회는 도요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안전을 위해 도요타 자동차의 지시사항을 따르도록 하고, 만약 가속페달과 관련한 문제를 경험한 경우라면 지체없이 도요타 자동차에 연락할 것을 권했다.

손해보험협회장인 패스모어(Passmore)는 소비자의 안전이 보험회사의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도요타 자동차 오너들의 안전을 위해 도요타 자동차가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요타의 리콜과 관련된 부품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자동차 보험금은 문제없이 지급될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안심해도 된다고 언급하며, 이 경우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고 도요타 자동차에 보상을 청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요타 자동차는 오랫동안 안정성을 검증받아왔으며 가속페달로 인한 사고가 증가할 것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리콜 사태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생산된 뒤 이삿짐이나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도요타 차량 11종 444대에 대해 리콜이 결정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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