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의 2009년 4분기 매출은 1억5090만 달러로, 2008년 4분기의 1억2440만 달러보다 21% 증가했다. 4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7160만 달러로 2008년 4분기의 5720만 달러보다 25% 증가했다.
2009년 12월 31일 마감된 2009년도 매출은 5억70만 달러이며, 이는 2008년도 매출인 4억5570만 달러 보다 10% 증가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2009년도 라이선스 매출은 2억1430만 달러로, 2008년도 1억9580만 달러보다 9% 증가했다.
인포매티카의 회장 겸 CEO인 소하이브 아브바시(Sohaib Abbasi)는 "인포매티카는 2009년에도 5년 연속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 5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독보적일 정도로 매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와 같이 연속적인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경쟁력 있는 가치 명제를 추구한다는 인포매티카의 일관된 사명에 따라 혁신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포매티카는 지난 해 최초의 포괄적인 개방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인포매티카 9 (Informatica 9)에 이어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을 위한 포괄적 솔루션인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9 (Informatica Cloud 9) 등 혁신적인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최근 MDM 솔루션 제공 업체인 사이페리언 인수를 통해 자사의 제품군 강화 및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한 인포매티카는 가트너의 2009 데이터 통합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일즈포스닷컴 AppExchange(앱익스체인지) 최우수 데이터 통합 솔루션 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꾸준하게 인정받아 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