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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롯 亞太 자본시장 성장에 최선”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2-07 20:54

CFA협회 韓 최초 ‘최고임원 회의’ 개최
‘IFRS·GIPS 도입’은 해외자금유치 효자

“한국 비롯 亞太 자본시장 성장에 최선”
금융전문가 자격증으로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CFA협회 최고 임원회의가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선 최초로 개최됐다.

특히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CFA협회는 이번 임원회의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막된 CFA협회 최고 임원회의차 방한한 CFA협회 운영의원회 토마스웰치 의장〈사진〉은 “아시아시장에서 화원국들과 금융시장의 적절한 서비스와 교육제공 하는 것이 임무인만큼, 교육과 직무개발 프로그램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금융시장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금융당국과 협의하는 한편 대학교 파트너쉽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CFA협회 최고 임원회의에선 업계 실무자들과 경영진들은 물론 금융당국 관계자 등 시장참여자들이 대폭 나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웰치 의장은 “우리의 최고 관심사는 현지 투자업계의 리더를 만나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 CFA프로그램이 과연 현장실무적용에 적합한지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CFA협회는 운용업계의 합리적 운용성과 기준잣대인 깁스 구축은 물론 국내에선 고려대학교와 산학협력 과정 등 적극 활동중이다.

한국에서 CFA협회 최고임원회의를 개최한 배경과 관련, 웰치 의장은 “한국내에서 CFA시험 응시자들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관심도 높다”며 “지난 2009회계연도에 진행 된 두 번의 시험(2008년 12월, 2009년 6월)에 CFA시험응시를 등록한 지원자 숫자는 8,500명으로 이는 약 15%의 성장세”라고 말했다. 한국의 CFA등록 지원자수는 세계에서 7번째 수준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응시등록자 수의 약 10.5% 규모다.

한편, 최근 미국이 금융시장 규제강화를 선택한데 반해 규제 완화를 촉진중인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조언을 묻자, 동석한 존 로저스 CFA협회 사장은 “CFA협회에선 각 나라별로 적합한 투자자 이해와 보호 관련 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둔다”며 “이를 위해선 회계기준 마련과 투자자보호 메카니즘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내년부터 상장기업에 도입될 IFRS(국제회계기준)과 관련 우선 CFA협회측은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로저스 사장은 “한국 기업의 회계기준을 전세계적으로 글로벌하게 기업 재무성과와 비교하는 것은 국제자본시장에 한국투자를 촉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IFRS 도입시 각 나라의 선택기준을 최소화 해야 한국경제와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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