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금융소비자 종합대책 마련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1-24 18:56

금융위원장, 사외이사제 검토 후 개선

상반기 금융소비자 종합대책 마련
올해 상반기 안에 금융소비자 종합대책이 마련된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사진〉은 22일 금융경영인 강연회에서 “지난해 말썽이 됐던 키코 사태 등을 교훈 삼아 소비자 보호기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비자보호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등 행정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서민금융을 활성화 시키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도 금융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진 위원장은 “도덕적 해이 문제가 은행 지배구조의 실패에도 기인한다”고 지적하면서 “지배구조의 개선은 직접 규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금융시스템 신뢰 회복을 촉진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사외이사 제도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미국과 영국 등 금융선진국들은 은행 임원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진 위원장은 외환시장의 변동성 등 외환부문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규제와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미국의 금리 상승 등으로 달러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될 경우 급격한 자본유출입에 따른 불안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1995년 당시와 같이 한 방향은 아니지만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방안과 외부적인 방안, 양방향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토빈세를 도입한 브라질과 같이 외환시장을 직접 규제할 경우 득보다 실이 크다”며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 회의체나 지역간 협력 등을 통해 국제자본 유출입에 따라 우리나라 같은 이머징마켓이 구조적으로 받는 변동성 소지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머징마켓의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를 국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서 짧은 기간에 수백억달러 규모의 자본이 유출입된 우리의 사례를 설명하며 `금융안전망`이란 개념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지훈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운용기준 마련과 행정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지훈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리모델링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비해 리모델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구체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의 조속한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기준은 기반시설 정비와 지역친화시설 설치 2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주민 토론으로 푼다…민회 안건 10건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등 지역 현안 10건을 주민 참여 토론 안건으로 선정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구민 200명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구정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한다.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제안을 접수해 '민회(民會)' 안건 10건을 확정했다.민회는 주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영등포구의 직접 민주주의 제도다. 헌법상 국민주권 원리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참여 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안건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해결 방안 △중장년·재취업자 대 3 옥동준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우려…"목동 재건축 차질 없어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기 장애물 제한 기준 개정으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동 등 서울 양천구 재건축 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제한 기준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ICAO는 지난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장애물 제한 기준을 개정해 기존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했다. 개정 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국내 적용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 대상이 아니었던 양천구 일부 지역도 영향권에 포함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