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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아이티구호 발벗고 나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1-24 18:38

어린이펀드 적립액 기부, 노사 모금활동 등

실의에 빠진 아이티 난민들을 돕기 위해 증권업계가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진으로 고통받는 아이티 난민들을 위해 어린이펀드 적립금을 통해 기부하는 한편 사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실제 신영증권은 지난 20일 오후 종로구 소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아이디 구호활동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의 재원은 회사에서 단독으로 판매중인 어린이펀드인 ‘신영쥬니어경제박사’의 판매보수중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목적에서 별도 적립해 놓은 금액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영쥬니어 경제박사는 어린이 전용펀드인만큼 아이들에게 경제 마인드는 물론 사회공헌 마인드를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판매보수 중 일정금액을 어린이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형태로 설계되었다”며 “상품가입 어린이들은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기부의 보람도 느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하이투자증권 노동조합은 지난 19일부터 사내 임직원들을 통한 자발적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 화제다.

특히 이 회사 채권본부는 회사내 우수본부 포상으로 받은 상픔 500만원을 전액 기탁했다.

서태환 대표 역시 지난 20일 임원과 부서장에게 메일을 보내 노동조합이 발의한 모금활동에 적극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아이티 돕기 모금행사를 통해 노사 화합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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