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하이 3대그룹 플러스 펀드’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국내 산업군별 업종 1위의 대표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3대그룹과 과거 3대그룹에 속했던 기업들에까지 투자하는 펀드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등으로 대표되는 3대그룹 계열사들은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과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IT, 산업재, 경기소비재, 금융, 소재 섹터가 주력으로, 경기 회복 시 더욱 강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지배력을 넓혀갈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에 투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정 그룹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그룹주 펀드와 차별된다.
실제 삼성, 현대, LG그룹뿐만 아니라 과거 3대 그룹에 속했던 방계 그룹까지 투자대상으로 포함되어, 주로 수출 그룹군이라 볼 수 있는 삼성, 현대, 현대차, 현대중공업, LG, LS 그룹에 내수 그룹군인 신세계, GS, CJ, 현대백화점 그룹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로써 3대 그룹주 펀드는 경기민감 섹터인 전기전자, 금융업, 건설 섹터뿐만 아니라 유통, 서비스업 등 내수관련주까지 아우르는 넓은 투자 Pool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한두개 그룹에 집중 투자해 특정 섹터펀드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기존 그룹주 펀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하이자산운용의 임은미 펀드매니저는 “이들 3대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금융 및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회사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면서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 보다 양호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 3대그룹 플러스 펀드’는 적립식 전용 클래스를 마련해 클래스 C1 펀드에 비해 판매보수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상품가입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