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 체결은 미국·일본·영국·러시아·대만·베트남 등 7개국 8개 예금보험 기관에 이어 9번째로, 이로써 예보는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이전보다 강화하게 됐다.
이날 두 기관은 위기대응 전문기구로서 예금보험기구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금융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예보제도 발전과 금융시스템 안정에 더욱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한·터키 양국의 금융위기 극복경험과 차등보험료율제도 등 에보제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