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證, 7일 본사 사옥 태평로 삼성본관 빌딩으로 이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07 10:50

“삼성의 성장 역사 담긴 상징적 건물, 비전달성 기점 될것”

삼성증권이 종로시대를 접고 삼성을 상징하는 삼성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태평로 시대를 열어간다.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7일, 본사사옥을 종로2가 종로타워에서 태평로 삼성본관 빌딩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삼성본관은 ‘76년 준공되어 ‘86년까지 삼성물산이, ‘08년까지 삼성전자가 본사 사옥으로 사용한 삼성그룹의 상징 건물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92년 삼성그룹의 국제증권 인수를 통해 을지로에 자리를 잡았으며 이후 IMF 위기를 이겨내며 업계 1위로 도약했다.

이어 ‘02년 12월 외국계 IB가 밀집해 있는 종로로 이전, 지난 7년간 자산관리 및 IB부문의 강화를 통해 질적인 차별화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두 번의 사옥이전이 국내 1위 도약의 과정이었다면, 삼성그룹의 글로벌 성장스토리가 담겨있는 태평로 본관 이전은 앞으로 10년간 삼성증권의

2020 Global Top 10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층 영업부 및 8~16층까지 9개 층을 사용하며, 총 1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모든 사무실은 스마트 폰 연동이 가능한 모바일 네트워크와 화상회의 시스템 등 첨단 환경이 구축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북카페와 휴게실도 들어섰다.

삼성증권은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형광등대신 LED로 교체하고,

종로타워 이전 시 발생한 폐유리(약 28톤)를 재활용 남이섬에 분수대를 설치해, 이곳에 모이는 동전을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태평로는 조선 후기에 화폐를 제조하던 ‘전환국’이 위치해 있었던 곳이다. 예전 사옥인 종로타워 또한 민족자본의 상징인 화신 백화점 자리로 삼성증권은 풍수 및

역사적으로도 ‘돈’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