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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봉사활동에 나선 은행장들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29 18:21

우리·국민, 김장 담궈 저소득층 전달
하나, 다음달 26일까지 봉사활동 실시

연말 봉사활동에 나선 은행장들
연말을 맞아 행장들이 사회봉사활동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경제가 어려웠던 만큼 사회 전반으로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비롯해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은 지난 28일 서울 청계천 광교와 전국 9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 및 임직원들도 최근 사회봉사 축제 ‘하나더하기’선포식을 갖고 다음달 23일까지 봉사활동에 나선다. 다음달 5일에는 소외가족을 위한 김장과 사랑 도시락 만들기, 12일에는 제 3세계 빈곤국가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주머니 제작 및 전달, 19일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지원 하나산타원정대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및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 1000여명은 지난 25일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한마음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팔성 회장은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서, 우리은행의 이종휘 행장 및 임직원들은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각각 자원봉사를 실시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도 1000여명의 임직원들과 지난 21일 전국 19개 지역에서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해 전국 무의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1만140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함”이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종열 하나금융사장이 양말, 장갑 등 나눔 보따리를 만들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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