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파생상품 심포지움은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자본시장연구원 노희진 선임 연구위원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방안, 그리고 동의대학교 임동순 교수가 녹색금융과 부산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아울러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파생상품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광남 현대선물 대표이사,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의장, 장경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조성렬 동아대학교 교수, 백명현 금융투자협회 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이 참석하여 탄소배출권거래 시장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선물·증권업계 및 학계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파생상품시장 대한 부산지역의 많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