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이슈의 하나인 ‘자동차보험의 진료수가 및 정비수가 제도 적정화 방안’에 대해 협성대 조규성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비젼에이스 방종운 대표가 ‘손해사정사 보수기준의 적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국손해사정사학회 양희산 회장은 “자동차보험에 있어 진료수가 및 정비수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관련 분야 연구소 및 업계의 연구발표와 토론은 있었으나 학계의 학술대회에서 주제로 선정되어 상호 토론을 하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각 분야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당 부분 합의를 도출하는 발전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