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연금예금`은 만 40세 이상의 고객이 대상으로 적금처럼 불입한 후 적립만기일에 연금으로 자동 전환되는 적립식 연금형과 목돈을 일시에 예치한 후 함꺼번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연금형 상품 두 가지가 있다.
이 상품은 연금수령기간을 평생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장 50년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연금지급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령하는 연금 이외에 일시수령금을 지정할 수 있다.
또 기존 개인연금 또는 연금신탁과 달리 설정한 금리주기 동안 확정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예상수령금액을 미리 알 수 있어 자금설계가 가능하고 중도해지 하더라도 원금손실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금을 받았다면 목돈을 예치후 매월 연금액으로 지급받는 방식의 연금형이 유용하며, 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일정기간 적립 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는 적립식 연금형이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