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신차부품 발주를 받은 협력업체에게 현대커머셜의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총한도 5000억원 범위 내에서 부품생산을 위해 필요한 금형설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협력업체들이 부동산담보 또는 보증기금 보증서 담보제공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금융전문 자회사인 현대커머셜이 지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업체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대출 대비 저렴한 이자를 제공하며 보증기금의 보증한도 관계없이 금형설비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