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방은행도 채용열기 ‘후끈’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0-18 18:04

대구銀 40명 채용에 3000명 지원

최근 은행들이 신규채용에 나선 가운데 지방은행에도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은행들도 공채 규모를 늘렸지만 그동안 채용이 뜸했던 만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대구은행은 40명 채용하는 이번 공채에 2918명이 지원해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공인회계사(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세무사, CFA 등 전문자격 소지자와 석사학위 이상 학력소지자 등 이른바 고스펙 구직자가 160여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친 1차 면접과 10월말 1박2일 합숙면접, 11월초 최종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은행도 최근 신입행원 채용을 마감한 가운데 50여명 모집에 2000여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서류전형을 발표한 가운데 역량면접, 종합면접, 인성면접 등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은행도 하반기 60명 사무직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 가운데 1200명이 몰려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은행 역시 올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30%이상 이상 확대한 40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하는 가운데 2700명이 지원해 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구텔러도 40여명 모집에 1000여명이 모였다.

은행 인사부 관계자들은 “학점도 우수하고 각종 금융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영어 성적 우수자, 인턴 경험자 등 스펙이 화려한 지원자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했지만 올해에는 채용이 뜸했던 만큼 지원자들이 더 많이 몰리고 있어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2 문희석 캠코 상임이사, 리스크관리·자금회계 거친 ‘재무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신임 상임이사에 문희석 전 가계기획처장이 이름을 올렸다.문희석 이사는 리스크관리와 자금회계, 공공자산 공매를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이다. 직전까지 가계기획처장을 맡았던 그는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 실무 조직이 속한 가계지원부문을 총괄하게 됐다.캠코는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문 전 가계기획처장을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5일부터 시작됐다. 새도약기금이 매입한 장기연체채권의 추가 소각을 앞둔 가운데, 대부업권의 협약 참여를 넓히고 채무조정 이후 재기 지원을 챙기는 것이 문 이사의 과제로 꼽힌다.리스크관리·온비드·자금회계 거쳐 가계지원 총괄로1970년생인 문 이사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누적 수수료익 80% 성장에도 비이자익 95% '감소' 원인은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 가까이 감소했다.순수수료이익은 약 80% 증가했지만, 유가증권 관련 순손익 감소와 기타 비용 증가로 기타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성장 효과를 모두 상쇄한 것이다.수신과 여신의 외형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요구불예금 잔액이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문 가운데 정기예금이 빠르게 늘면서 조달구조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누적 수수료익 79.6% 증가···플랫폼 수익은 소폭 감소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약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95억원보다 79.6% 증가했다.수수료·플랫폼 수익이 약 2312억원에서 2564억원으로 10.9% 늘어난 반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