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지난 11일 SBS 조니워커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이뤄낸 토마토저축은행 소속 맹동섭 프로의 선전을 기념해서 출시됐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맹동섭프로의 우승은 KPGA데뷔 첫해에 이뤄낸 생애 첫우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하다고 할 수 있다”며 “또한 최근 KPGA 2연승을 올린 이승호 프로 우승 기념으로 출시됐던 이승호 정기적금에 이은 프로골퍼 제2호 상품으로서 향후 프로골퍼 정기적금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 상품은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판매되며, 월 10만원 이상 불입 조건이으로 토마토저축은행과 토마토2저축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토마토저축은행은 맹동섭 프로를 비롯해 KPGA통산3승을 기록한 황인춘 프로,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KPGA 2연승을 달성한 이승호 프로, 한국 프로골프 유망주인 정지호, 주흥철 등 총 11명의 프로골퍼를 보유한 국내 최대 프로 골프팀을 운영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