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액보험사업의 수혜대상은 차상위계층의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의 12세 이하 아동 및 그 부양자 총 6838명(저소득층 아동 3488명, 부양자 3350명)이다.
소액보험(Microinsurance)사업은 작년에 소액서민금융재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제도로, 2008년에는 저소득층 아동 및 그 부양자 약 3300명에게 보장성보험 혜택을 제공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해 소액보험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업무연계해 수혜대상과 시설물을 각 광역시겣돈觀壙?추천받음으로써 전국의 해당 저소득층에게 보험혜택을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소액보험사업에는 복지사업자(보험회사)로 교보생명, 대한생명, 삼성생명, 신한생명, 알리안츠생명, 우리아비바생명등 생보 6개사와 동부화재, 롯데손보,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등 손보 6개사가 참여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