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과 우리금융지주 임직원들은 29일 오후 동사가 위치한 회현동 인근지역에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쌀 100포대와 배 10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전달한 쌀과 과일은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구입하여 마련하였으며, 각 계열사에서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자매결연마을 돕기`, `재래시장 살리기`, `불우이웃 추석선물세트 전달` 등 다각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함께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역 독거노인 40명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집수리 자원봉사 및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