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H&C생명은 지난 6월말 BNP 파리바 어슈어런스와 신한금융지주의 새로운 지분구조(85%+1주 대(對) 15%-1주)의 합작계약에 따라 9월 1일부터 카디프생명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BNP파리바의 보험사인 카디프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41개국에 약 80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방카슈랑스 전문 보험사로서 세계 주요 100대 은행 중 35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스탠더드 앤 푸어스 평가 AA등급의 우량 회사다.
방카슈랑스 영업에서는 파트너십 강화가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라는 점에서 카디프생명은 국내 각 지역별, 파트너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브랜드 런칭 세미나를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H&C생명 관계자는 “8월 31일 현판식 교체할 예정이며 새로운 사명에 대한 내용은 이미 발송된 고객 안내물과 9월 한달간 진행될 광고를 통해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