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성택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후 지난 1974년 동부그룹에 입사해 동부화재 등에서 기획, 마케팅, 신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 2005년부터 동부화재 전략기획실장을 지내는 등 영업과 기획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한 그룹내 대표적인 금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택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동부생명을 ‘고객이 믿고 찾는 회사,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한 주주가치 최고의 회사 그리고 종업원들이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과 영업현장 가족 모두가 최고의 보험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 업계 최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