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 이영희 노동부장관,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과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을 위한 회계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연계사업`을 선포했으며 교육 및 채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회적기업을 위한 회계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연계사업`은 신한은행이 노사합의를 통해 400억을 조성하여 시행하고 있는 `job-S.O.S 4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부터 약14개월의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 실직자에게 재무회계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예비)사회적기업에 고용 연계 후 급여도 지원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의 경영역량 강화 및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여 지속가능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