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9개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체 미스터리 쇼핑제도는 외부전문기관의 직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투자권유절차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투자성향 파악 적정성, 설명의무, 환경평가, 판매의지, 사후관리 등 5개 점검항목을 차등 배점해 우수, 보통, 미흡(시행/미시행) 등의 순으로 평가하게 된다.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자체적인 암행감사를 통해 펀드 불완전 판매 근절은 물론 판매절차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영업점 평가와 분석결과를 근거로 별도의 교육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