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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금융인재 양성 나선다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15 21:25

최근 은행들이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금융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2007년부터 한 개의 대학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올해부터는 우리은행을 주거래로 하는 35개 대학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2박 3일동안 150명의 대학생으로 대상으로 금융시장의 이해와 신용분석 기초 등 금융개론과정 등을 교육했다.

연수 대상자는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중 금융관련 교과목 이수자 또는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 이 연수 프로그램 수료 시 해당 대학교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방안을 각 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경남은행도 지난 7일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창원중동초등학교 5, 6학년 어린이 90명과 창원동산초등학교 어린이 206명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국내·외 다양한 화폐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자신만의 화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은행도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청소년 경제캠프를 실시한다.

청소년 경제캠프는 경제생활의 이해, 경제토론, 한국거래소 및 산업체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은행 본점 인천 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교육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금융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참여형 학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 경제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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