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일본아시아투자회사(JAIC)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희망하는 일본기업에 대한 자문과 양국 증권시장에 대한 정보교류에 있어서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실제 JAIC는 동경 아카사카에 본사를 두고있는 일본 4위의 벤처캐피탈사로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잔고를 보유중이다.한편, SK증권은 올해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의 국내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23일에는 일본 동경에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한국상장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