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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리이웃사랑대출` 금리 1%p 인하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13 10:52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지원 대표상품인 `우리 이웃사랑 대출`금리를 현행보다 1%포인트 인하고 대출한도도 등급별로 10%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 연8.44%~14.44%에서 1%포인트 인하된 연7.44%~13.44%가 적용되며 재직 또는 사업기간 3년 이상 고객․ 3자녀 이상 고객, 5년 이상 우리은행 거래 및 최근 3개월간 100만원 이상 수신평잔 유지 고객 등 최대 0.5%포인트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이종휘 은행장이 지난 6월 말 광장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서 나온 요구사항을 전격 반영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

우리이웃사랑 대출은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비정규직 등 저소득근로자나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영세자영업자의 경우 국민연금 월 납입액을 월 소득으로 환산해 연소득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대출한도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금융권 최고수준인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전액 신용대출로 취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 취급건수가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200여건으로 실적이 미진했으나 대출기준 완화 이후 5월 들어 750여건, 지난달엔 1300여건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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