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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황성호 사장 “1등 종합금융사 도약”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6-15 15:46

IB, 소매, 리테일 등 전부문 유기적 시너지 극대

“리테일, IB, 자산관리 등 전 부서가 골고루 발전하는 1등 금융투자회사가 목표 입니다. 즉 너무 한 방향만 치우치지 않도록 1위로 도약하는데 임기동안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새 수장에 오른 황성호 신임 사장은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취임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즉 우리투자증권을 시장에서 수익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상품과 서비스면에서도 최고라고 인지할 수 있는 1등 회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황 사장은 내부 직원들이 성공에 대한 비전과 꿈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회사 환경도 구축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 사장은 IB와 리테일사업의 동반성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현재 증권사들의 효자상품인 ELS나 소매채권도 결국 IB상품 활용능력의 한 부분”이라면서 “지나치게 IB 한 부분만 따로 떼서 육성시키기 보단, IB를 향후 효과적으로 공모상품화 해서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즉 IB가 잘돼야 리테일 사업도 잘 성장해 나가는 동시에 리테일 없는 IB도 생각 할 수 없다는 지론인 셈.

황 사장은 “향후 리테일과 IB 한 부분도 안 놓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아울러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향후 다양하고 혁신적을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우리투자증권은 시스템 트레이딩 상품과 투자상품에 대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용수익률을 모니터링 해 시황에 맞춰 자산을 재배분 하며, 고객 위험 등급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소액결제서비스를 조익에 정착하고, 집합투자업 인가 시기에 맞춘 특화펀드 출시는 물론 사모펀드, 실물자산펀드, 시스템트레이딩 등 상품개발 등을 통해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금융회사로 발돋움 한다는 것.

이 밖에도 해외사업 전략과 관련, 황 사장은 “현재 내부적으로 생각을 가다듬고 있다”며 “해외에서 사업을 현지화 했을 경우, 장단점 이부분 어떻게 전략적으로 펼칠지 고민이어서 신중하고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오른 황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다이너스클럽카드 한국지사장, 씨티은행 소비자금융부 지역본부장, 아테네은행 공동대표 부행장, 한화헝가리은행장, 제일투자신탁증권 대표를 거쳐 직전까지 PCA투신운용 사장과 PCA아시아지역 자산운용사업부문 부대표를 지내온 베테랑 국제통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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