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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 매매, 알고 투자해야 옥석 가린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6-10 21:59

굿모닝신한증권 리테일영업기획부 해외주식팀 유진관 과장

“해외직접 매매, 알고 투자해야 옥석 가린다”
“국내, 해외주식은 엄연히 다릅니다. 즉 투자자들 역시 해외직접 시장에 투자할 때 너무 국내주식 매매기법 사고방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초대박 수익에 대한 과도한 욕심은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독차지중인 해외 직접매매의 효과적 투자전략과 관련, 굿모닝신한증권 해외주식팀 유진관 과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저가 메리트가 돋보이는 외국에 상장된 해외직접매매 주식이나 ETF 등 관련 상품들은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 수단이므로, 너무 저가 메리트에만 연연하지 말고 저평가 됐지만 확실한 우량기업 위주로 접근하라는 것.

실제 미국주식매매의 경우 상, 하한가 제한이 없고 지난해부터 낙폭된 1달러 미만 종목이 많기 때문에 관련 투자업종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대박만을 노린 ‘묻지마 투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입장에선 신중히 투자를 진행하라는 조언인 셈.

현재 대형 종합증권사 중에서 가장 활발한 해외직접 매매 영업을 전개중인 굿모닝신한증권 해외주식팀의 유 과장은 미국주식 투자상담과 주문지원, 현장 지점 영업 및 직원교육을 도맡고 있는 해외주식팀내 맏형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경우, 지난 2007년 4월 리테일영업기획부내 해외주식팀을 본격 발족하고 대형 종합증권사로선 업계 최초 나이트데스크 운영과 중국, 미국 주식중개 직접서비스 HTS 오픈 등 의욕적인 해외직접 매매 사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유 과장은 굿모닝신한증권 해외주식팀 강점과 관련 “현재 미국과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퍼시픽 지역 24개국 직접매매 서비스가 가능하고, 자체 오픈한 미국주식 HTS로 국내외 주식 실시간 비교가 가능해 편리성을 크게 높혔다”며 “더욱이 미국직접매매 서비스의 경우, 현재 상장 된 5000개의 종목 서비스는 물론 고객 요청시 상장되지 않은 종목도 상장적용이 바로 가능해 다양한 니즈를 맞추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직접매매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한 계좌로 국내외 거래 모두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해 거래시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특징.

또한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연계은행 지점 네트웍을 활용해 해외직접 투자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지점 어디서든 계좌개설이 용이하도록 고객접점을 높힌 것도 굿모닝신한증권 해외주식팀의 강점으로 꼽힌다.

자본시장법 개막과 더불어 해외주식팀내 향후 주력 업무 분야에 대해 묻자, 그는 “금융당국의 인가 절차가 끝나는데로 해외선물과 F/X마진 선물거래를 리테일용으로 효과적으로 적용할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라며 “또한 이 분야는 레버리지가 워낙 커 리스크관리는 물론 고객위주의 교육과 관리 역할을 동시 병행하는데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구축중인 중, 미국 직접투자 HTS와 더불어 유럽국가 가운데서도 직접투자 HTS를 오픈 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할 해외직접 유망투자 전망에 대해 그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 가운데 저평가 된 종목과, 플래티늄 등 상품관련 ADR(미국에 상장된 타국가 기업 종목), 그린 관련 ETF, 레버리지 금융, 자동차 ETF를 두고 볼 만 하다고 추천했다.

이 밖에도 유 과장은 “해외주식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다양성이니만큼, 국내에 있는 상품을 굳이 해외에서까지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뷰 말미를 빌어 그는 “향후 업계 해외직접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선 현재 해외주식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해외투자 양도소득세 부과 폐지’와 다양한 해외정보 리서치 자료 마련,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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