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中, GDP성장율 주목 여전히 견조”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6-10 21:55

완만한 U자형 경기회복, H주 전망 더 밝아
피델리티 스티븐 마 포트폴리오 매니저 밝혀

“中, GDP성장율 주목 여전히 견조”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힘 입어 2009년 1분기 현재 중국의 GDP성장율은 6.1%수준이지만 올 해 안으로 8%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이같은 안정적인 GDP 성장율에 힘입어 향후 중국경기는 완만한 U자형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고, 이에 따른 투자기회 역시 무궁무진 합니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한한 피델리티운용의 스티븐 마 포트폴리오 매니저<사진>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중국펀드 투자 낙관론을 제시했다.

현재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정책에 따라 향후 중국내 내수소비 전략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계획들이 봇물을 이룰 것이고, 이에 따른 투자 전망 역시 밝다는 것.

마 매니저는 “특히 지난해 글로벌금융위기 때, 상대적으로 중국내 은행 등 금융주의 타격이 덜해 최근 각 국 정부가 은행 등 금융산업 복구에 최선을 기울일 때, 중국은 오히려 인프라산업 육성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따라서 펀드 운용시 철강, 시멘트, 건자재 등 대표적인 경기수혜주이자 산업주와 자동차와 부동산 업종을 더 관심 있게 지켜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단, 그는 중국내 통신주는 내부적으로 대형 통신업체간 경쟁이 너무 격화돼 실질적인 주식부문에 대한 수혜가 적어 현재 비중을 축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중국본토 A주와 H주간 투자 매력도와 관련, 마 매니저는 중장기적으로 A주 대비 H주를 추천했다.

그는 “올 하반기만 해도 A주대비 H주가 15%~20%상승여력이 더 높을 것”이라며 “현재 A주 대비 -30%디스카운트 된 H주의 갭 좁히기 진행과 함께 연초 대비 50%폭등한 A주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더욱이 A주의 경우 완전 자유시장 체제가 아닌만큼, 올 하반기 대규모 IPO물량이 출회 될 경우 A증시의 풍부한 유동성을 흡수해 오히려 증시상승 발목을 잡게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스티븐 마 매니저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피델리티차이나주식형펀드’를 운용중이며 그가 맡은 이후부터 현재 이 펀드는 벤치마크인 MCSI CHINA지수를 60bp% 초과하고 있다.

향후 펀드 운용 전략에 대해 그는 “지난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경기 상황속에서 중국은행주 편입위주로 보수적인 전략을 취해왔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경기정책 방어 수혜주 등 베타주식 위주의 공격적인 운용 전략으로 초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추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2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3 AI·블록체인 금융 혁신부터 베트남 진출까지…DMTS 2026 킨텍스서 개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린다.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까지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피지컬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와 XR,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