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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손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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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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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9일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 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199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0억4500만원을 지원했으며 328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정문국닫기정문국기사 모아보기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대부분이 적기에 수술을 받으면 95% 이상 살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수술비가 없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수술의 혜택을 받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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