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투신운용, 운용보고서 쉬워진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6-04 10:42

`운용보고서 업계최초 권장용어 사용지침`제작 배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투신운용(사장 강재영)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운용보고서 제작을 위해 업계최초로`운용보고서 권장용어 사용지침`을 제작해 펀드매니저들에게 배포했다.

그동안 운용보고서들이 전문용어나 약어가 많아 일반투자자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것.

즉 펀드매니저들에게는 친숙한 용어들이지만 <기저효과>, <승수효과>, <매크로변수>, <신용스프레드>, <언더퍼폼>, <캐시플로우>, <디커플링/리커플링>, <디폴트리스크> 등의 용어들로 작성된 운용보고서는 일반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삼성투신운용은 이번 `운용보고서 권장용어 사용지침`을 통해 △어려운 전문용어는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풀어서 쓰고 △종합 지원 약어의 경우 괄호를 붙여 부가설명을 병행하며 △영문표기는 가급적 지양하고 △동일한 뜻을 가진 용어의 경우 한가지로 통일하여 쓰기로 했다.

실제 이번 지침을 통해 리레버리징(부채축소), 디커플링(탈동조화),레버리지(부채차입), 리커플링(재동조화), 스트레스테스트(자본충실도테스트) 등 권장용어가 바뀐다.

이와 관련 삼성투신운용 리테일본부 허선무상무는 "운용보고서의 목적이 판매사직원 및 투자자들에게 펀드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이지만 그동안 그 내용에 대한 이해도나 만족도는 매우 낮았다."며, "금번 사용지침 제작을 계기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운용보고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