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지난 5월 서비스를 개시한 ‘안신인증서비스(www. an sims ervice. co.kr)’의 ‘안심백신’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장장치의 분실, 도난의 경우에도 공인인증서 등 사용자의 중요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안심파티션’을 내놨다고 3일 밝혔다.
‘안심파티션’은 어떠한 복구 도구나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저장된 원문이 유출되지 않는 강한 보안 기능을 자랑한다.
‘안심파티션’은 일반 USB메모리 뿐만 아니라 외장형하드, 스마트폰, PMP 등 USB를 통한 모든 이동형 저장장치에 설치할 수 있다.
코스콤은 SignKorea의 범용 공인인증서 이용 고객에게 무상으로 ‘안심파티션’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이달 안에 2가지의 추가 안심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현 사장은 “안심파티션은 공인인증서 이용환경의 안전성을 높일 것이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이동형 저장장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에 해외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