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1회 대회 참가자수보다 40% 증가한 총 2,802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이익실현 투자자는 1,742명으로 모두 62%의 투자자들이 수익을 올렸다.
수익률리그와 수익금리그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수익률 1위는 누적수익률 174%를 달성한 이주화씨와 누적수익금 2,800만원 기록한 김영상씨에게 각각 상금 오백만원과 일천만원을 수여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대회는 1회 대회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함으로써 ELW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투자대회에 참여해 파생상품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간별 행운상 및 200만원 상당의 홍콩 커플여행권을 포함해 모두 800명에게 wii player, 아이팟 셔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총 762명에게 홍콩여행2인 상품권, 오션월드 자유이용권, 영화예매권 2매,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