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 따라 최대 이용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접속하도록 하는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의 접근 단계를 최소화하고, 많이 이용하는 로그인과 조회, 이체 서비스 등의 글자크기를 확대함은 물론 화면도 재구성해 고객의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이용자 비밀번호를 영업점에서 직접 등록해 신규가입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했다.
아울러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이미지 위주 화면과 문자 위주 화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금과 펀드 등 금융상품 제공 영역을 확대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해 고객별 추천상품이나 맞춤상품을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불편요소를 개선하고, 이용현황 분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