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산과질환 및 태아가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실손에 대한 보장기간을 종신으로 늘린 점이 특징이다.
대한생명은 이 상품 가입자 가운데 58.3%는 이미 대한생명의 다른 상품을 보유한 고객이었으며, 이는 타 상품 신계약건의 경우 43.6%인 것에 비해 15% 가량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입고객의 평균 보장자산(질병으로 인한 사망시 지급되는 보험금)은 3040만원으로, 다른 상품 가입자의 보장자산 2400만원 보다 26.8%인 600만원이나 많았다.
가입자의 평균연령은 35세, 월 평균보험료는 3만 8000원으로 타 상품의 평균 가입금액인 15만원에 비해 저렴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이번 결과에 따라 종신보험이나 CI보험 등을 통해 기초적인 보장자산을 마련한 고객들이 이 상품에 추가로 가입함으로써 실손보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출산을 앞둔 여성이나 20대 사회초년생, 종신 및 CI보험 가입이 부담스러운 5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이 상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등 틈새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