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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英기업 첫 상장 ‘초읽기’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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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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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업이 업계 최초로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해 이목을 끈다.

대우증권(사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은 최근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영국의 엠비즈글로벌(M-Biz Global)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증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하는 첫 영국 기업인 엠비즈글로벌은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단말기 탑재용 지급결제 솔루션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판매 단말기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 회사는 2006년 153만7987파운드(약 32억원), 2007년 879만2436파운드(약 182억원), 2008년 1300만파운드(약 260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 약 40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등 설립 이후 매년 높은 성장율을 기록중인 우량기업이다.

‘엠비즈글로벌’은 상장 준비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에 예비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후 영국 기업 1호로 한국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증권 주식인수부 박재홍 부장은 “최근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국 기업들이 한국 증시 상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 2~3개 기업과 대표주관 계약 체결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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