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산銀 임직원 연봉 5~15% 삭감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4-20 13: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부산은행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원 15%, 지역본부장 10%, 부실점장 5%의 연봉을 삭감키로 했다.

20일 부산은행은 이장호 은행장과 정석민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동참과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상생의 `노사공동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직원들의 임금 삭감울 통해 신입직원 110명, 인턴사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들에게는 실무경력 뿐만 아니라, 금융관련자격증 취득과정 무상지원 및 취업성공 전문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부산은행은 `가족이 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감동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노사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장호 행장은 "노사 공동선언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임금 반납 등 고통 분담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노사화합과 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감동경영`을 착실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