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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힘찬도전’ 다시뛰는 서울농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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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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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힘찬도전’ 다시뛰는 서울농협
“조직혁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로 목표손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

임승한 서울농협지역본부장〈사진〉이 올해 포부를 밝혀왔다.

임 본부장은 “올해를 ‘경영위기 극복의 해’로 선포하고 무엇보다 조직혁신을 위해 힘쓰겠다”며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강화와 경영혁신운동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영목표를 ‘위기극복 힘찬도전 다시뛰는 서울농협’으로 정하고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소비자 유통혁신 △수익센터로서의 역할강화를 통해 농촌, 도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농협은 조직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의식변화와 창의적인 업무자세, 일선중심의 사업지원시스템 강화,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信賞必罰)의 기본원칙을 실천할 계획이다. 직원 1인당 1일 2건 이상 상품판매를 생활화하자는 ‘상품판매 112운동’과 직원 주말 틈새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실채권 감축, 수수료 확대 추진, 금리관리 강화를 통해 올해 목표 손익 3000억원을 달성하여 농협 수익창출 중심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영농지원에 439억원을, 복지지원에 25억원을 확대지원하고 ‘과잉생산 농산물 팔아주기’와 ‘급식확대운동’을 전개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재 서울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830억원을 산지농협에 선지원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992㎡ 이상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현재 3곳에서 2011년까지 11곳으로 늘리는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금·토요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유통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축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역문화센터로서 지역문화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교실운영 확대 △도시어린이 농촌체험 △농촌어린이 영어마을캠프 체험을 운영하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2008년 3억7400만원, 2009년 4억380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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