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전사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는 우리CS자산운용은 권준 전무를 영입함으로써 그러한 노력에 한층 더 힘을 싣게 되었다.
권 준 전무는 지난 20여 년간 한일투신, 조흥투신, LG투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에 근무하며, 리서치, 주식운용, 파생상품운용, 리스크관리,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두루 섭렵하며 자산운용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같이 자산운용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에는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권준 전무의 선임과 관련 우리CS 이정철대표이사는 “현재에도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근무하고 있지만, 여기에 추가적으로 더 많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라면서 “ 이를 위해서는 집을 몇 번이고 찾아가서라도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